본문으로 바로가기

블록체인 스마트폰, 핀니(사진=시린랩스)


아이폰 및 기타 위탁 제조회사로 

유명한 폭스콘과 암호화폐·블록체인 

기술기업 시린랩스가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운영체제(OS) 

기반의 스마트폰 <핀니>를 

개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핀니>는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를 

쉽고 안전하게 보관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한참 인기있는 비트코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겠죠.


주요 기능은 

암호화폐 기반 쇼핑몰을 대상으로 하는 

결제 기능과 분산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한 토큰 변환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블록체인은 데이터 분산 처리 기술,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가 

모든 거래 내역 등의 데이터를 

분산, 저장하는 기술입니다.


즉, 데이터의 변조, 위조등을 방지하는 것으로 

기본적으로 해킹이 불가능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이 스마트폰은 

10월부터 베트남, 터키 등

8개 지역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블록체인 스마트폰 <핀니>는 

기존 암호화폐 보관과 사용의 번거로움을 

개선했다고 합니다.


기존 복잡한 주소나 개인키를 입력하는 대신 

사용자 홍채인식과 지문인식 등 

은행에서 쓸 법한 간단한 방법으로 

신원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