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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마트폰 제조사 중 LG전자는 

최고 수준의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렌즈, 

구동 반도체 칩 등을 넣어 최대 업체인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나 최고 기술력의 애플에 

어깨를 나란히 할 수준 만큼 좋아졌습니다.

LG전자 V20


관련기사 : http://news.mk.co.kr/newsRead.php?no=18403&year=2017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안 필리는 걸까?

이유는 소프트웨어(SW)의 문제 덕분입니다.


사람의 두뇌 역할을 하는 CPU, 카메라 등의 

하드웨어 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사실 소프트웨어 입니다.


스마트폰 소프트웨어의 핵심인 운영체제(OS)가 

고장나면 사용자는 아예 사용하지 못합니다.


또한 새재품 사용 후 몇 개월이 지나면

악성코드의 유입, 앱 오류 등의 이유로 속도가 느려집니다.


LG전자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알았는지 20일에 

소프트웨어(SW) 업그레이드 센터를 구축, 운영 한다고 합니다.


이 센터는 고객 소통부터 OS 업그레이드, 

기능별 소프트웨어 및 보안 기능 업데이트 까지

거의 스마트폰의 모든 것을 케어하는 곳으로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LG전자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센터를 

구축한 후 가장 먼저 지원하는 기종은 

V30 이전 제품들의 OS 업그레이드 입니다.


G6, V20, G5등을 안드로이드 8.0(오레오)로 

업그레이드 한다고 합니다.


OS 뿐만 아니라 카메라 편의기능, 원격 지원 서비스도 

업그레이드 한다고 합니다.


특히, 원격 지원 서비스는 휴대폰의 상태를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기능으로 주기적인 백업 자동 알림, 

와이파이 감도 확인, 무선공유기 불량 여부, 

배터리 소모량 감지 등 기존 36개에서 40개로

더욱 꼼꼼하게 관리해준다고 합니다.

(스마트계에 의사)


LG전자가 이번에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는 덕에

스마트폰을 더 오랫동안 쓸 수 있을거 같습니다.

물론 서비스가 좋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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