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걸으면서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화면이 꺼지는 기능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5월 10일부터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방지 앱
'사이버안심존'의 새 기능 '스몸비(스마트폰+좀비) 방지'
기능을 제공합니다.
'사이버안심존'은 문자, 카카오톡등 메세지 중에
욕설, 폭행, 협박등과 관련된 내용이 감지되면
부모님께 정보 제공하는 사이버언어폭력
의심문자 감지 알람은 물론
자녀가 어떤 고민이 있는지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5월 10일부터 '사이버안심존'을 설치하면
새로운 기능을 제공받을 수 있는
'스몸비(스마트폰 + 좀비) 방지'는
청소년이 스마트폰을 켜고 5~7걸음을 걸으면
화면이 자동으로 잠기게 되는 기능입니다.
이러한 기능이 나온 이유를 살펴보면
행정안전부의 발표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스마트폰 관련 교통사고는 2.2배 증가했고
보행자 관련 사고는 1.6배로 증가했다면서
사고가 많이 발생한 연련대는 청소년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이어서 이번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의 보행 중 스마트폰 이용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필자의 생각으로는 너무 청소년들을
잡아놓는거 같습니다.
물론 좋은 취재로 기능을 도입하는 것은 좋지만
너무 청소년들을 감시하고 압박하는 것은 좋지 못한거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가요?